- 이솔로몬, 리그오브레전드 칸·투신, 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정은주 재즈 퀸텟 등 총 출동
[일요신문] 가을로 들어선 대구,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규모 축제가 파워풀하게 펼쳐진다.

28일 시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지역 모든 축제를 통합해 규모를 끌어올리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대구에선 첫 시도다.
페스티벌은 △대구포크페스티벌((사)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콘텐츠페어(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국제재즈축제(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사)약령시보존위원회) △대구생활문화제(대구문화예술진흥원)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대구문화예술진흥원)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이달 30일 행사 첫날 코오롱 야외음악당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열린다. 송창식, 이솔로몬, 박창근 등 국내·지역 대표가수들이 모여 추억의 포크송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이미 진행 중이다. 페스티벌 기간인 다음달 7~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이탈리아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 합작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를 만날 수 있다.
6~8일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선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열린다. 정은주 재즈 퀸텟, 마리아킴 재즈 콜렉티브, 웅산 등 국내외 유수의 재즈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6~10일까지 열린다. 364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알아 볼수 있다. 고유제, 전승기예 경연대회, 6가지 테마관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구 동성로 일대에선 8~ 9일 '대구생활문화제'가 펼쳐진다.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시민 모두가 즐기는 도심 속 축제로 흘러갈 예정이다.
페스티벌 대미의 장식은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이다. 싸이, 카이, 위너 등 K-POP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9일 경북대 대운동장 특설무대는 대구는 물론 전국을 넘어 K-POP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모일 전망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간 산발적으로 열어 온 대규모 축제성 행사들을 봄·가을 시즌별 통합·연계 개최하게 됐다"며,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콘텐츠로 적극 활용해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