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예술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웃음이 절로
2016년부터 시작한 ‘섀도올로기(Shadowology)’라는 제목의 이 시리즈를 보면 기발한 상상력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가령 그림자 속에서 춤추는 발레리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멋쟁이 아가씨, 화난 올빼미, 휴가를 즐기는 남녀 한 쌍 등을 볼 수 있다.
유리그릇, 보석, 꽃 등 모든 일상 속 사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그림자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원하는 소품을 고른 후 독특한 캐릭터로 그림자를 채우는 작업은 오로지 그의 상상력에 달려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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