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태범은 여행 중 임사랑을 위한 야간 수영장 데이트를 계획해 실행에 옮긴다. 이때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임사랑이 사뿐사뿐 등장하자 손호영, 영탁은 "온다"며 대리 설렘에 젖고 이승철은 "'신랑수업'의 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모태범은 임사랑의 손을 잡고 물속으로 에스코트를 해주는가 하면 빙상 선수라서 좀 더 편히 할 수 있는(?) 스킨십을 선보인다. 이에 손호영은 "난리가 났네"라며 질투심을 폭발시키고 '견학생' 지상렬은 "저 정도면 부부 아니야?"라고 깜짝 놀란다.
물놀이를 마친 '찌커플'은 숙소에 들어가 임사랑이 준비한 커플 잠옷을 맞춰 입는다. 연이어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직접 마사지까지 해주며 빈틈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임사랑은 "좋은데 부끄러워"라며 행복해 한다.
잠시 후 '찌커플'은 침실로 향해 와인 러브샷을 하며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지상렬은 "이 커플을 더 보다가는 중병에 걸리겠다"고 한탄까지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손호영, 영탁의 애잔 폭발 '촌캉스' 현장, 김희현의 공연장을 찾아간 신봉선의 이야기와 깜짝 출연한 지상렬과 신봉선의 썸 전말이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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