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100호점 이상 보유한 프렌차이즈 여부도 함께 고려해야 할 포인트
특히 무인점포 업으로 유망한 무인편의점의 경우 소자본 창업이라는 이점과 실제 경험과 노하우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메리트까지 작용해 코로나19 기간부터 최근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도리어 화가 되기도 하는데 무인편의점 사업의 경우 철저한 입지 및 상권 분석부터 완성도 높은 매장 오픈까지 과정과 맥락을 빼고 달려드는 오판도 종종 마주치게 된다.
무인편의점 신구멍가게24 관계자는 이에 대해 “무인편의점에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입지 및 상권분석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가 않다”며 “무인편의점 업의 본질인 입지에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초반에 까다로운 입지분석을 통해 좋은 목이 확보되지 않으면 매장을 내서도 안 되고 아무리 건물주든 매장 주인이라고 해도 가맹점을 내주지 않는 그런 프렌차이즈 선택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해 소자본 창업 문의와 상담을 원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무조건 매장을 내주는 프렌차이즈 회사가 하는데 이로 인해 적잖은 리스크(위험)를 끌어안고 실패를 하는 사례를 목도하게 된다.
신구멍가게24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가 보장되면 매장을 내드리고 있는 그런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프렌차이즈를 통해 단기간 일종의 반짝 아이템이 아닌 길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맹점 수가 100호점 미만인 경우 전국권 물류를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높은 비용 발생 여지가 있어 프렌차이즈 선택 시 꼭 가맹점 100호점 이상 업체를 선정하기를 신구멍가게24 측은 권고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
-
[부산시교육청] 행안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 국무총리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