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국가적 문제 해결 테스트베드 전략…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 농업, 메타버스, 에너지, 4차산업혁명 및 복지 등 대전환 시도

민선 8기 경북도의 달라진 키워드는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경북'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민선 8기 슬로건으로 확정하며, 경북이 국가적 난제 해소와 미래전략에 기여하겠다는 확장적 비전을 분명히 했다.
경북도는 이에 농업, 메타버스, 문화관광, 4차산업혁명, 에너지경제, 복지 등 각 분야에서 대전환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 "농업대전환 속도 낸다"
경북도는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 없이는 지방시대도 없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 농업정책의 새로운 표본을 만드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령자 중심 소규모 영농을 기술집약적 첨단영농으로 전격 전환하고, 농촌마을은 청년이 일하는 농업기업으로 만드는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에 500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에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메타버스 수도 경북'선언

도는 관세청 및 면세점들과 함께 최초의 메타버스 면세점을 구축하기로 했고, 해외로도 메타버스를 통한 문화적 연결을 확장하고 있다.
- '문화관광분야 대전환' 신호탄 쏘아 올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영일만 대교 건설을 통해 동해안에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을 육성한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 '산업 대전환'
'4차산업혁명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추진되는 산업 대전환에는 규제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새로운 경제 영역을 개척하는 규제자유특구의 확장이 눈에 띈다. 민선 8기 들어 '전기차 무선충전규제자유특구' 에 지정되면서 경북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특구 지정에 3년 연속 최우수 특구 선정, 전국 최다(4개) 특구 보유, 민간투자 1조8000억원이라는 전국 최다 투자유치 기록을 가지게 됐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포항 연구중심의과대학, 안동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에너지 대전환'도 추진

- '복지모델 대전환'
이철우 지사는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경제 선진국이 됐지만 국민들은 불행하다고 느낀다"며, "이제는 경제적인 빈곤문제를 넘어 심리적 취약계층까지 보듬는 복지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 위에 심리적 취약계층까지 챙기는 '외로움 대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설계해 주는 '행복설계사' 제도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우리나라가 처한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도록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