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앙동 쉐프의거리 축제 물품 지원 등 총 2,300만원 상당 금품 지원
올해로 19회차를 맞는 중앙동 음악회는 중앙동 상가의 옛 명성을 되찾고 창원의 중심상가로서의 재기를 다지는 48개 오피스텔 상가의 연합 축제다. 10월 18일 음악회를 통해 문을 여는 셰프의거리 축제는 연중행사로 저렴한 가격으로 아시아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것이 특징이다.
‘셰프의 거리’는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중앙동 상가를 부흥코자 상가연합회가 기획한 리브랜딩 사업으로 지난 해 5월 행정안전부 골목경제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셰프의 거리는 300여개 음식점 중에서 특별히 90개를 선정해 미식가들에게 소개하는 ‘창원판 미쉐린 가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중앙동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약 8백만 원 상당의 식당 이용할인 쿠폰 발행과 중앙동 상가를 통한 1천만 원 상당의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기부사업을 펼친 바 있다. 3백만원 상당의 셰프의거리축제 경품 지원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동절기 화재예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2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이미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김원영 지사장은 “코로나로 위기를 겪은 주변상가를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왔다”면서 “이번 셰프의거리 축제가 성공해 중앙동 상가가 다시 창원의 식도락 중심지가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중앙동상가연합회 이상수 회장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남다른 성원은 중앙동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셰프의 거리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