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8~19일 '2022년 산불진화 경진대회'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 산불방지 담당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불재난 대응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이다.
이에 따르면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설치 및 운영,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시스템 운영, 첨단ICT기술을 활용 산불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시각화하는 산불상황도 작도, 산불현장의 여건을 분석해 진화자원(헬기, 인력, 장비)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진화전략도 작성' 및 '국유림관리소장 브리핑' 등 산불대응에 필요한 기량과 실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직무역량과 진화기량을 적극적으로 향상 시켜 앞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인력을 산불현장에 직접 투입해 산불진화 및 수습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복안이다.
뿐만 아니라 산불영향구역 내 송전선로, 가스시설 등 기간시설의 보호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적극행정을 실천 한다는 방침이다.
남송희 청장은 "산불진화 경진대회를 앞으로도 지속 실시해 산불재난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발생하는 산불에서도 적극 대응해 재산보호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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