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들의 특장점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기관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살 생각 비율이 비자립준비청년의 3배에 이른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고용안전망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조은주 본부장은 “향후 두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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