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 “역점 사업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 쏟아 달라”
- "이전재원 확보 가용가능한 행정력 다할 것"
[일요신문]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20일 2023년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중점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행복의성 실현'을 위해 문화복지, 지역현안, 농축산업, 일자리창출, 환경산림, 행정혁신 총 6개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형 예산이 효과적으로 반영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군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중장기 계획수립에 따른 단계별 예산편성, 사업여건에 따른 탄력적 예산편성, 공공부문 경상경비·지방보조금의 확대 억제 등'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국가재정 정책의 전면적 전환이 예고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가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 등을 대상해 이전재원 확보에도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2023년도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통합신공항 건설,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바이오산업 기반조성 등 의성발전의 큰 전환점이 되는 해인 만큼 부서 및 관계부처 간 세심한 협업과 긴밀한 연대로 역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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