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둘째 네 아빠는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이 짠 첫 행선지로 물썰매장을 찾는다. 물썰매는 네 부자 부녀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가족 맞춤 액티비티.
하지만 물썰매를 탄다는 기쁨도 잠시 네 아이들이 설계한 벌칙이 공개돼 네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바로 '장호항 새벽 6시 가자미 낚시' 벌칙이 걸린 것. 예상하지 못한 벌칙 등장은 네 가족의 승부욕을 활활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이준수는 이종혁에게 "아빠 몸 뒤로 젖혀"라며 봅슬레이 전법을 전수하는가 하면 이재시는 제작진에게 "(벌칙 걸려도) 아빠만 가면 안 돼요?"라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이재시는 이동국에게 "슬리퍼 벗고 하자"라며 새벽 낚시를 피하기 위해서라면 맨발 투혼도 감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필승 전술을 짜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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