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탐색 및 조기 진로결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졸업생과 함께하는 직무토크쇼 ‘나에게 딱 맞는 직무찾기 X-파일’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직무찾기 X-파일은 우리 대학 졸업생과 산학협력교수가 협업해 직무토크쇼 형식으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산합협력교수의 직무별 최신취업정보, 직무특성, 핵심업무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졸업생의 일과, 주 업무, 직무에 대한 솔직한 답변, 취업준비 방법 등을 소개한다.
진행되는 직무로는 14일 △SP(개발) 직무를 시작으로 △열차승무원 △금융 △PM(해외영업)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된다. 경성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정별 참여인원은 100명으로 제한, 선착순 모집한다. 다양한 직무 군에 종사하는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ZOOM으로 운영한다.
#평생교육원 한국복식전승 및 지도자 과정, 제23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전 수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평생교육원의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 과정의 수강생들은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부산광역시 주최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전에 출품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한복’ 그 찬란한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복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의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전통부문) 조정화 △우수상 조선희 수강생이 받았다. 또한 본원의 수료생인 △최우수상 구청, △특별상 이은숙, △기관장상 강미자가 수상을 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류정순(한국복식문화원 원장, 前 경성대 의상학과 겸임교수) 대한민국 한복 명장의 지도로써 한국복식의 변천을 이해시키고 우리 민족의 고유의상 및 궁중의상 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 열정과 수강생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지금도 우리 옷 문화를 위해 교육과정 활성화는 물론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 부산지역 융합 바이오 Core Facility 협의체 구축
경성대학교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센터장 이대원 교수), 동의대학교 생체조직재생핵심연구지원센터 (센터장 권현주 교수), 동아대학교 신경중개연구솔루션센터 (센터장 고형종 교수)는 지난 10월 21일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에서 공유, 협업, 상생을 통한 공동 연구성과 도출과 산학협력, 연구개발, 기초과학연구역량의 발전을 위한 Core Facility 협의체를 구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부산지역 융합바이오 Core Facility 협의체 (이하 융합바이오 협의체) 구축에 참여한 센터들은 교육부 주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핵심 연구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융합바이오 협의체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확보하고, 연구역량과 첨단 공용 장비 활용을 고도화해, 센터들의 특성화 영역에서 연구자 친화적인 플랫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과학 기술성과 도출을 위한 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융합바이오 협의체는 단순히 부산지역 내 한 분야의 Core facility 센터들의 융합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이 높은 기초 기반, 생명과학 및 보건의료 분야의 센터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통합적인 연구지원 체계 구축, 공동연구 및 공용 활용 확대를 통한 지역연구 및 특성화 분야 연구 활성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융합바이오 협의체는 참여 Core Facility 간의 공유, 협업, 상생 교류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연구역량의 기반 구축과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며, 공동과제 발굴 및 첨단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지원을 통한 연구 활성화 및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융합바이오 협의체 센터장들은 “참여 Core Facility 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 및 공용 활용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와 함께 부산지역 내 우수 연구 및 연구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도서관, 2022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 선정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중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 도서관’에서 우수 운영도서관에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2011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2022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은 전국 1,075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해 3개부문(서비스 실적, 실적 향상, 홍보)에서 총 1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책나래 서비스의 이용대상은 등록장애인과 거동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로 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책나래 홈페이지로 도서 대출 신청을 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도서가 배송되며 1인당 10권 이내의 도서를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주용국 관장은 “2019년부터 책나래 서비스를 시작해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뿌듯한 마음이다.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구현하고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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