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승진 안건 발의후 의결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10년 째 부회장직을 유지해왔으나 회장으로 승진한 후 ‘뉴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관련기사
-
2022.10.28
10:06 -
2022.10.26
18:29 -
2022.10.20
16:53 -
2022.10.05
17:26 -
2022.09.22
17:06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블록버스터 복제약 출시 앞두고…셀트리온 특허 복병 만났다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25 )
-
월클 성장 ‘K-전차’ 세계로 질주한다
온라인 기사 ( 2024.04.24 17:14 )
-
야구장에서 시작된 훈풍…티빙, CJ ENM의 효자 될까
온라인 기사 ( 2024.04.24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