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지역 소방서와 협력해 주기적인 소방 안전 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화재 예방 결의대회’, ‘소방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상황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키우고 안전불감증에 대한 사고를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생한 대전 아울렛 화재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시되는 유통업계에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유재수 점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동래점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와 개선을 통해 유통업계의 안전을 선도하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2001년 11월 개점 후 최근 2021년 전층 리뉴얼을 통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쇼핑,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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