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소 둔 20대 중반 여성 확인
[일요신문]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대구지역 사망자 1명이 확인됐다.
대구시는 31일 서울시로부터 통보 받은 이태원 사고 광역자치단체별 사망자 현황에 대구에 주소를 둔 1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아침 통보 받은 사망자 중에 대구시에 주소를 둔 1명이(20대 중반, 여자)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부서와 전담팀을 구성해 향후 장례절차 등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한 시 행정부시장은 "유가족과 협의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방안을 파악하고 가능한 지원방안도 검토해 적극 지원하겟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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