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노동조합(위원장 권희원)이 부산은행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부산은행은 10월 31일 오후 본점에서 노동조합,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전달식을 갖고 ‘어린이 동백선물세트’를 5500명의 아동들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학용품 및 간식 등 총 14종으로 구성된 ‘어린이 동백선물세트’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백선물세트’ 지원 사업비용은 총 2억6000만원 규모이며, 이중 4400만원은 지난 10월 5일 ‘노사화합 호프데이’를 통해 은행과 임직원이 함께 기부한 금액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 노동조합 권희원 위원장은 “부산은행 노사의 화합으로 마련한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과 노동조합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55년간 무분규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책임 이행 등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난 6월 은행권 최초로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BNK투자증권, ‘중개형 ISA’ 출시
BNK투자증권(대표이사 김병영)은 지난 1일 다양한 투자기회와 절세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출시했다. 전 금융기관을 통합해 1인 1계좌만 가능한 ‘중개형 ISA’는 고객이 국내 상장주식과 펀드, ETF(상장지수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다.
특히 상품 간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9.9%로 분리과세된다.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통산이 적용돼 절세에 유리하다.
가입대상은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하지 않는 국내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거나 만 15~18세 근로소득자라면 누구나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BNK투자증권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BNK투자증권 MTS(Mobile Trading System)를 통해 ‘중개형 ISA’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BNK투자증권 MT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BNK투자증권’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상품과 우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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