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초고령, 노인, 삶’…양평 지역예술가 회화, 조각, 도예, 문학, 전통공연 출품
문화감성무지개 비영리단체는 2020년 2월 발족된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 산하 동아리로 음악, 미술, 문예, 사진, 전통공연 등 전문예술인들과 생활예술인들로 구성된 다원문화단체이다. 각 예술 분야 장르의 특수성과 다양성이 모여 양평지역 문화 융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사회적 공동체를 통해 회원 간 문화예술로 서로의 관계성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타 단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2회 E Y E 전시회를 통해 예술가의 눈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초고령사회를 작품으로 투영하여 전시한다. 참여작가로는 강성봉, 김경희, 김정화, 김윤희, 김조, 남리사, 노재명, 미구엘 박영우, 설삼철, 신독 고재중, 신태미, 우진희, 이윤정, 임연화, 정인아, 최옥경, 최인숙, 최재경, 홍명숙 총 19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문화감성무지개 단체는 이번 전시회가 회원들과 소통뿐만 아니라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하여, 전시 장소를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전시 시작도 강상면자치센터의 ‘징검돌축제’일에 맞춰 길놀이공연, 체험부스, 음식부스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오프닝 행사는 11월 7일(월) 오전 11시에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문화감성무지개는 사회적공동체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단체운영 및 자립공동체가 되기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체 회원이 함께 워크샵 4회와 전문 컨설팅 10회 및 자체 사업을 통해 공동체 발전 단기계획, 중장기계획등 발전방안을 수립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전시등 행사를 매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과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강상면 주민자치센터가 후원했다.
전시관람 및 회원가입 기타사항에 대한 문의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 남리사 사무국장에게 하면 된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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