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클래스에 130여대 차량 참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에는 최상위 종목인 GT-300,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인 KSR-GT, GT-200/100 등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등 6개 클래스 약 13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GT-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며 ‘피트스탑’ 규정적용을 통해 다양한 레이스를 선보인다. 전년 대비 약 108% 증가한 50LAP(152.250km)을 주행하는 이번 경기는 주행하는 동안 최소 1번 의무적으로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한다. ‘피트스탑’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4분의 피트스탑 시간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통합주행으로 진행될 KSR-GT, GT-100 클래스에서는 전년 주행거리 대비 약 67%가 증가한 30LAP(91.350km)을 주행할 예정이며, GT-200에서는 전년 대비 약 60%가 증가한 32LAP(97.440km)을 주행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의 공식타이어 엔페라(N’FERA) SUR4G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다. 고속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가혹한 레이싱 조건에서도 내구성능이 지속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6라운드에서는 아이오닉5, EV6, K8, 토레스 등 국내 전기차 및 신차 동호회 150여대를 경기장에 초청해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장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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