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중고거래사기, 보이스피싱 등 청소년 금융 범죄 사례별 대응책과 예방법 교육
카카오뱅크 자금세탁방지운영팀의 신선필 매니저가 광성고를 직접 방문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광성고 경제 동아리 학생 35명이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보험사기, 중고거래사기, 보이스피싱, 작업대출 등 최근 유행하는 대표적 청소년 대상 금융 범죄들을 영상을 통해 사례별로 관찰하고, 각 범죄에 대한 대응책과 예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커짐에 따라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사회적 책임 활동의 최우선순위로 정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노출되는 청소년 대상 금융범죄의 특성상 교육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금융 범죄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업황 부진한데 국제 정세도 뒤숭숭’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먹구름
온라인 기사 ( 2024.12.13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