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내원객 70,000건 돌파 축하…지역중심 병원 역할 톡톡
성수의료재단 임직원과 유천호 강화군수, 이경재 명예원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광역시 시의원, 김범태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감사예배, 4년 경과보고, 축사, 공로상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7만 인구인 강화군에서 응급실 내원객 70,000건 돌파라는 지역중심 병원의 역할을 수행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4년간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강화군 응급환자를 치료해 왔으며 외래진료 63만여 건의 진료를 통해 건강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다” 며 “이제는 응급진료 시스템을 더욱 더 강화해 강화군민 뿐만 아니라 강화군에 찾아오는 천만 관광객의 안전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해 강화군 보건의료의 중심이 될 것을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도 축사를 통해 “강화군 의료의 질을 높여주는 비에스종합병원의 역할에 대해 강화군민과 가족과 같은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원 4주년에서는 지난 3주년 개원행사를 통해 축하 쌀 화환 중 이날 받은 쌀은 강화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다시 한 번 기부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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