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까지, 도내 게임 개발자 대상…그린 프렌즈 참여
경콘진은 컨설팅을 게임 개발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현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글로벌게임센터와 ‘그린 프렌즈(GGC Green Friends, 이하 그린 프렌즈)’가 함께 마련했다.
그린 프렌즈는 지난 5월 게임 산업계의 대·중·소 상생 무드 조성을 위해 ‘GGC 그린 프렌즈쉽(Green Friendship)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대형 게임사 및 게임 관련 서비스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컨설팅에는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 △NHN(대표 정우진) △원스토어(대표 이재환) △웹젠(대표 김태영) 등 4개사의 현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그린 프렌즈와 함께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대표 인디게임 지원사업인 경기게임오디션 우승팀과 경기게임아카데미 멘토도 현업 전문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참가 신청자 중 약 20명을 선발해 신청 내용을 토대로 현업 전문가와 개발자를 사전 매칭한 후 현장에서 대면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과 사업 2개 분야에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분야 무료 컨설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12월 1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소재 게임 개발자 중에서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은 초기 개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콘진 민세희 원장은 “그린 프렌즈와 경콘진이 함께 경기도 내 우수한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초기 게임 개발자들이 양질의 피드백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