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서리가 오기 전 고구마를 수확해야 한다"는 사연자의 SOS를 받고 농업의 도시 여주를 찾았다.
고구마밭에서 만난 '환상케미' 부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은 김호중은 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응원하며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선물했다.
"힘내십쇼"라는 달콤한 멘트로 노래를 시작한 김호중은 명품 성대로 폭풍 성량을 쏟아내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매회 만나는 시민들 맞춤형 선곡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어 송가인은 간드러지는 라이브는 흥을 200% 끌어올렸다. 송가인은 코로나로 지친 '여주 한글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히트곡 '가인이어라'를 열창했다.
그는 손가락 하트와 '엄지 척' 등 넘치는 애교로 무대를 빛냈다. 그의 '하이텐션'에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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