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대영)의 ‘사랑의 안경’ 전달식이 지난 12월 1일 부산 강서구 녹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녹산동 내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경 맞춤 비용으로 약 5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노인 81명의 안경을 맞추는데 사용됐다. 지난달 대상자 81명의 시력을 개별 측정한 뒤 안경을 제작했으며 절반을 이날 전달식에서 직접 전달을 완료했다. 절반은 오는 12월 5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송대영 본부장은 “시력 저하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잘 살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올 한해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여행 지원,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부산연제지사, 지역 어르신 '사랑의 김장 김치 담아드리기' 행사 지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지난 29일 연제이웃사랑회,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부산데이케어 부산주간보호 등 사회복지 봉사단체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아드리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산동 소재 브니엘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마사회 연제지사가 기부금 500만원을 지원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배기한 지사장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며 기부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7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기보] 김종호 이사장, 페루 생산부 장관과 간담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