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직원들의 기부참여로 어려운 이웃에 온기 전달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바자회는 공단 부산·울산·경남 지역 직원의 물품 기부를 통해 개최되며, 일상 속 ESG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형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총 3,500여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물품 판매 수익금과 직원 기부금 323만원 전액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배부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을 촉구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따뜻한 동행, 훈훈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경영의 일부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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