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노인의 입소·입원을 방지하고,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사회서비스원과 생철마을을 대상으로, 올해는 농활센터도 힘을 합쳐 수안마을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그간 사업 운영에 기여한 협업기관과 서포터즈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 아니라 향후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수목 본부장은 “공단을 중심으로 지난 2년 간 사회서비스원, 농활센터 등 많은 기관과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사업이 성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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