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후 3년만… 전달식·공연으로 행사 진행
- 민병도 점장 "사회공헌활동, 내년에도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할 것"
[일요신문] 대구신세계는 지난 9일 '2022산타원정대 발대식' 행사를 열고, 올해 한 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는 코로나 이전 19년 12월 후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이날 대구신세계는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 강병구 대구시 부교육감, 김태운 동구청 부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전달식 및 댄스팀·가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 공연 출연은 걸즈힙합크루 블링걸즈와 보컬그룹 경서예지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상으로 구성했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통해 총 4500만원의 지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산타원정대는 매년 동절기 대구신세계를 비롯해 지역의 각 기관에서 마련한 재원을 이용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연말까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대구신세계 민병도 점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신세계의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에도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위한 약속"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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