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h 넘는 빠른 공과 위력적 싱커 주목…메이저리그 통산 19경기 출장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아도니스 메디나는 우완 투수로 신장 185cm, 체중 84kg의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에 출장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35경기(선발 106경기)에 나서 36승 33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에서 14경기에 출장,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8경기(선발 2경기)에 나서 31이닝을 던지며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아도니스 메디나는 시속 150km를 넘는 빠른 공과 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며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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