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무려 소 부채살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다. 빵과 스프부터 스테이크까지 코스로 제공되는데 레어로 나오는 스테이크를 각 테이블에 장착된 인덕션에서 취향껏 익혀먹을 수 있다.
연어숙회와 파스타, 피자, 고추잡채 등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가 깔려 있는 뷔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무한리필 스테이크와 사이드바 뷔페의 이용 가격은 2만 7900원에 불과하다.
리필 시엔 소 부채살, 돼지 목살, 닭다리 스테이크 중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으니 3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스테이크 파티를 즐기는 셈이다.
인테리어를 전업으로 했던 사장님이 가장 아늑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인테리어도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분위기와 가성비 모두 잡은 연말 모임에 제격인 특별한 맛집으로 짠내원정대가 떠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