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션을 위해 현대무용, 공연, 연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겸 재즈댄서 '마담빅'이 안무 코칭으로 나선다.
멤버들의 수준에 맞는 댄스 코칭으로 공감을 자아낸 마담빅은 각 멤버들의 안무를 섬세하게 관찰하며 김민경에게는 "힘과 절도를 느꼈다"고 극찬한 한편 신기루에게는 "소녀소녀한 매력이 있다", 홍윤화에게는 "바운스와 그루브에 강점이 있다", 풍자에게는 "여유와 섹시미가 느껴진다"고 각각 평가했다.
마담빅은 자신의 한계를 당당한 자신감으로 바꾼 세계적인 팝스타 '리조(Lizzo)'의 노래로 안무 영상을 만들 것을 제안해 멤버들의 공감을 얻어낸 데 이어 사계절을 테마로 각 계절에 맞는 춤에 멤버 각자의 스토리를 녹여내자고 해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안무 미션을 통해 멤버들은 물론 안무가 마담빅까지 전원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춤바람으로 떠들썩했던 분위기가 어쩌다가 눈물바다로 변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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