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자발적인 안전관리 기반조성을 통한 국민 및 근로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지난 15일 2022년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유통은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안전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및 논의하기 위해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202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위원회에는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3명, 코레일유통노동조합 강재훈 위원장,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오태근 교수,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서용윤 교수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3년 연속 산업재해사고 및 안전사고 사망자수 ZERO 달성 보고 △2022년 안전경영활동 실적 및 평가 △안전문화 확산 및 대국민 안전 활동 강화 사례 △2023년 안전경영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CEO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 전담부서를 편제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실습 및 체험 중심 대국민 안전문화 조성 △안전사고사례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2022년에 발표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가 전년대비 1단계 상승했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코레일유통은 3년 연속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운영체계 정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3년에도 안전 관련 예산 증액 편성과 지속적인 안전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스마트 무인 매장 선봬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동일한 행사 및 할인이 적용되는 스마트벤딩머신과 첨단 로봇기술이 반영된 직영 커피 전문점 로봇카페 트리핀을 융합한 스마트 무인 매장을 당산동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무인매장은 언택트 소비 문화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룸 형태로 선보였다. 스마트 무인매장은 1층 고객 접견실 및 휴게 공간에 설치해 코레일유통빌딩에 입주한 30개 파트너사 근무자와 방문 고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벤딩머신으로 운영되는 자동판매기형 스마트 무인 편의점 셀프스토리웨이는 3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상세한 상품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1개 머신 당 최대 96개 상품진열이 가능해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적용되는 각종 행사 및 가격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10월 ‘로봇카페 기술평가위원회’를 통해 직영 로봇카페 파트너사로 로봇카페 비트를 선정하고 자체 카페 브랜드인 ‘트리핀’의 특화된 커피 맛과 음료 제조방식을 첨단 로봇 기술과 결합했다.
코레일유통은 1982년 서울역에 설치한 커피 자동판매기 4대를 시작으로 현재 약 2,900여 대의 자동판매기와 물품보관함 약 3,600함 규모로 운영하는 국내 대표 자동판매기 운영사로 성장했으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로봇기술의 도입을 통해 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은 로봇카페와 스마트벤딩머신이 융합된 스마트 무인 매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감동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며 “앞으로 로봇카페와 스마트벤딩머신 등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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