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일리언·할로망고·이솔라아일랜드
보홀의 핫 플레이스 3선 중 첫 번째 주자인 클럽에일리언은 알로나비치에서 차량으로 약 10여분 거리의 리바옹 팡라오에 위치하는데 이런 적적함을 달래줄 젊은 세대 및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일 맥주한잔과 흥겨운 음악을 갖춰 주목을 끌 전망이다.
물론 알로나비치에 몇몇 바가 있기는 하지만 이곳 클럽에일리언은 이름그대로 이국적인 정취가득한 곳에 에너지 넘치는 음악, 그리고 흥겨움이 조합을 이뤄 이른바 남녀노소 모드를 위한 보홀의 핫 플레이스로 손색이 없다.
잘 알려진 보홀의 버진아일랜드 바로 옆에 자리한 작은 섬인 이솔라아일랜드도 주목된다. 버진아일랜드에는 포토 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지만, 바로 옆의 이솔라아일랜드에는 이런 포토 존이 하나 없이 덩그러니 교회가 들어서 있다. 하지만 모세의 기적이 재현만 된다면 멋진 인증 샷 남기기에 제격이다. 때론 볼리비아의 우유니사막, 즉 소금사막이 재현되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이미 유명한 보라카이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할로망고가 알로나비치 삼거리 즉 초입에서 약 100m 떨어진 졸리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알만한 여행자들을 다 알고 있겠지만 길다란 할로망고 들고 사진을 찍으면 딱 인증 샷 바로 자체가 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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