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아동센터 225 전달
[일요신문]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7일 수성동 본점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와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를 예방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의 마스크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경북지역 지역아동센터 약 225곳 5500여명의 아동들에게 총 11만2500여장의 KF94 마스크가 전달된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 속에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 중심으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를 감안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DGB대구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 안전놀이공간' 조성 사업, 지역아동 및 가족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학대피해 아동 학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아동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문석 부행장은 "추운 겨울 날씨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잘 이겨내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도 씩씩하게 활동하는 지역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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