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편의점 자체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제28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중소유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 수상자와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였으며,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은 전국 슈퍼마켓과 함께 상생해온 파트너사 중 상생의 모범이 되는 코레일유통 등 4개 파트너사에게 수여됐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4,500개 슈퍼마켓에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상품 공급을 강점으로 안정적인 물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중소상공인들로부터 상온상품과 냉장·냉동상품을 동일한 시스템으로 발주할 수 있는 점과 안정적인 상품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상품공급을 희망하는 슈퍼마켓을 직접 방문하고, 슈퍼마켓 배송 관련 전담인력 배치 및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원활한 사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물류 서비스 확대 결과,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으로부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9년간 상생협력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여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편의점사업처 최광식 처장은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호남본부, 연말 맞아 이웃을 위한 먹거리 나눔 실천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연말을 맞아 익산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실천을 위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1백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전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가 익산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누룽지 상품을 구입해 다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지역연계 순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생산 누룽지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생애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 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생산적인 지역 노인 사회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 기관으로 전달된 먹거리는 2023년 새해 설명절 나눔보따리 행사를 통해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올 한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후원, 연탄나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2023년에도 지속가능한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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