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이재영)은 1월 2일 오전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하북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대통령 내외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모습. 사진=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제공이날 새해 인사에는 이재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양산 갑·을 시의원, 갑·을 사무국장, 표병호 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양복차림으로, 김정숙 여사는 한복 차림으로 애완견 토리와 함께 일행들을 맞았다.
문 전 대통령은 지역 정치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양산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경제가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민주당이 잘 해달라는 당부도 함게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출산을 앞둔 만삭의 이묘배 시의원에게 순산을 기원하며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사저 앞에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제공이재영 지역위원장은 “새해에는 미나리 축제, 매화 축제 등이 양산에서 열리고 통도사 인근에 다양한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대통령 내외께서 좀 더 바깥 활동을 즐기신다면, 양산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많이 만나 접점을 넓혀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산갑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새해 인사에 앞서 원동 특산인 딸기와 사과 등을 준비해 대통령 내외분께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을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당했다.
이날 오전 지역 정치인들의 새해 인사에 이어 12시에는 이재명 당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사저를 방문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고 정치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영 지역위원장도 자리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