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특별 점검 실시

식품 유통기한·수입산 농산물 판매 여부 등 집중 점검

[일요신문]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류종렬)은 13일 부곡농협(조합장  신원기)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하나로마트 식품위생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별 점검 실시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2주 동안 종합감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즉석판매제조 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기타 식중독 우려 품목에 대해 품질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수입농산물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경남검사국 류종렬 국장은 “향후 감사 시에도 우리 농협하나로마트가 안전한 먹거리 판매처로 인식돼 고객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