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로 활동하며 꾸준히 메이저리그 중계를 이어나가던 그는 202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정식 캐스터 계약을 하고 볼티모어의 경기를 지역방송으로 중계하기 시작했다. 볼티모어는 현재 LG 트윈스 소속인 김현수가 한때 몸담았던 팀으로 국내팬 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뉴먼은 특유의 섬세함으로 다른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자세히 집어내며 중계를 해 호평을 받았는데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애플티비+에서 그를 메인 중계 캐스터로 채용하게 된다. 이후 그는 'Friday Night Baseball'을 통해 메이저리그 경기 중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여성 중계 캐스터 멜라니 뉴먼의 이야기는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송재우의 MLB전당’에서 볼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