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의 주역이자 신라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김유신은 원래 가야 왕족의 후손이었다고 한다.
라이벌 국가였던 가야계 출신이 어떻게 신라의 영웅이 된 것일까. 처음 김유신은 신라에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가야계 출신이라는 이유로 비주류의 설움을 한 몸에 받았는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김유신은 특급 전략을 선택했다.
전쟁터에 나가 죽음까지 불사하며 신라를 위해 싸우고 신라 순수혈통의 왕족 김춘추는 그런 김유신과 '피의 맹세'로 동맹을 맺는다.
두 사람이 '백제'를 공공의 적이라 칭하며 반드시 멸망시키겠다 다짐한 사연과 신라의 백전불패 장군 김유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