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위키 조향사 김혜은 대표는 차량용 디퓨저부터 핸드크림, 바디워시 그리고 향수까지 하고 있지만 향수에 가장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수업계 오스카 어워드라고 불리는 피피어워드(Fifi Award) 수상이라는 개인적인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향수의 본질은 주지하는 바와 같이 ‘향’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현재 꽤 많은 브랜드에서 독창성 대신 ‘잘 팔리는 인기 있는 향’의 노선을 택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향수 브랜드와 이름은 다르지만 큰 차이 없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향수들이 많다. 이런 비슷한 향기, 익숙한 향기가 아닌 오로지 센트위키 하우스만의 색깔을 담은 향기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세계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아닌 한국 향수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그리 높진 않다. 향수 종주국도 아니기 때문에 센트위키 브랜드를 통해 한국에서 이렇게 향을 잘 만드는 하우스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실제 향수는 가볍고 청량한 느낌부터 진하고, 또 때론 따뜻한 향까지 다채로움이 매력적이다. 센트위키 김혜은 대표는 어떤 향이 각자에게 맞는지 선택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내가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향수이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 위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위키 김혜은 대표는 현재 네이버 인플루언서이자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블로그 등을 직접 운영하며 향기 콘텐츠 500여 개 이상, 누적 조회수 80만회 이상, 총 팔로워 1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렇게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 동기에 대해 “향기 제품 구매 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구매에 실패한 경험을 많이 하게 돼 직접 향기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