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00여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전 11시 46분 완진됐고 강남구청장에게 지휘권을 이양했다”고 밝혔다.
화재 최초 신구는 이날 오전 6시 27분으로 오전 10시 10분쯤 큰 불은 모두 잡혔고 발생 약 5시간 20분 만인 11시 46분쯤 불길이 모두 잡혔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이 불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재민은 모두 62명으로, 강남구 내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물 예정이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관련기사
-
2023.01.20
09:30 -
2023.01.19
20:02 -
2023.01.18
10:16 -
2023.01.14
15:22 -
2023.01.11
15:52
사회 많이 본 뉴스
-
서울중앙지검장 바뀌나? 검찰 덮친 '총선 후폭풍' 앞과 뒤
온라인 기사 ( 2024.04.17 16:51 )
-
[인터뷰] '친한파' 일본 AV 배우 아오이 이부키 “내 매력포인트는 복근”
온라인 기사 ( 2024.04.18 14:26 )
-
성인 페스티벌 두고 강남구청 게시판 찬반 ‘고지전’…‘미스터 쇼’ 모순 꼬집기도
온라인 기사 ( 2024.04.19 0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