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기반행정 혁신 등 4개 분야를 점검하여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추진현황에 대하여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기보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행정 인력 확충 △디지털혁신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등 데이터기반행정 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확대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한 결과, 모든 심사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기보는 금리 인상과 유동성 부족 등 위기에 처해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기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업무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자약정 등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자동화 업무(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전사적 확대 추진 △인공지능 기반 보증상품 추천 서비스 운영 등 지속적인 데이터기반 업무혁신에 노력해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그동안 업무추진과정에서 데이터관리를 현대화하고 과학적 행정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 개방·연계·활용을 촉진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테크브릿지’ 활성화로 중기 기술거래 촉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가입 페스티벌’을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민간부문에까지 플랫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 테크브릿지’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가입 순서와 추첨 등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기술이전 상담부터 계약, 기술금융까지 기술이전 전과정에 대한 지원 △AI 추천 엔진을 통한 우수한 지식재산권·R&D지원사업·연구기관 등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 △플랫폼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계약(협약)체결 △중개수수료와 컨설팅을 통한 수익창출(민간기술거래기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보는 ’14년부터 기술거래 플랫폼인 ‘테크브릿지’ 운영으로 ‘22년 말까지 6,949건의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등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2년에는 AI기술을 접목해 ‘테크브릿지’를 더욱 발전시킨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오픈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대학·공공연구소, 민간기술거래기관, 사업화 전문회사 등 민간부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확장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개방형 기술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스마트 테크브릿지’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기술거래·사업화 정보망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선순환 기술거래 환경을 조성해 기술탈취 근절 및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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