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지난 17일 건학기념관 다목적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42명, 석사 107명, 학사 2,226명 등 총 2,37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근 총장, 이재복 대학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들과 졸업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학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 김수지 학생이 학사대표로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이사장상인 금장상은 물리치료학과 정성이 학생이 수상했다.
이종근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의 성취와 명예가 곧 경성대학교의 성취이자 명예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훌륭한 삶을 통해 경성대학교 졸업생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선배들처럼 국내는 물론 세계를 움직이는 자랑스러운 동문이 돼주시기를 응원드린다”고 당부했다.
#동아대와 ‘2022학년도 메타버스 공동 운영위원회 워크숍’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가 지난 16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와 ‘2022학년도 메타버스 공동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공동운영위원회는 경성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박지연, 동아대학교 대학혁신사업 부단장 오지영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로, 공동위원회의 상호협력을 통한 대학의 경쟁력 강화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성대학교 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박지연 메타버스 공동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및 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을 위해 moim 플랫폼을 운영 중인 ㈜그리드의 김원경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교육시스템의 도입을 주제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진행됐으며, 변화해가는 현시대와 학생들을 위한 메타버스의 도입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나눴다.
경성대학교 박지연 대학혁신지원사업부단장은 “메타버스는 필연적 변화이며 교과 및 비교과 운영을 통해 교육공간 일환으로써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몰입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새로운 교수법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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