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2월 28일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2,511명이 등록해 부·울·경 전문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 인원을 모집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2023학년도 정원 내 2,035명 모집에 1,788명이 등록해 87.9%의 등록률을 기록했으며, 정원 외 전형에서도 723명이 등록해 총 2,511명이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전문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취업이라고 본다”며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 경남정보대에 대한 기대로 이어져 부·울·경 지역 최대 인원 등록이란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최고의 교육환경 개선 및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맞이 환영인사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과 학생회 간부 50여명은 2023학년도 2,511명의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해 개강 첫날인 2일 교문 앞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환영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직접 준비한 학습키트(노트+필기구) 등이 담긴 선물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환영 인사를 건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식 총장은 “경남정보대에 입학한 2,511명의 신입생들을 교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을 비기술 기반의 창업과 소상공인 혁신의 거점으로 활용해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소멸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 미디어영상과와 K-뷰티학과를 연계해 각각 로컬미식전공, 미디어&뷰티콘텐츠전공 등 2개 과정을 신설하고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로컬콘텐츠 개발역량과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지역가치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로컬푸드 및 지역가치, 지역특화관광분야를 설정하고 연계전공별 로컬콘텐츠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정규교과와 아이디어챌린지, 로컬창업주간, 성과확산페스타 등의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을 살리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부산시 지산학협력과와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며, 향후 로컬창업 체험 및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는 로컬창업주간을 지정해 함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부산이 가진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레시피, 제품 등을 개발하고 로컬미식분야의 특화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미디어·뷰티분야 전문기술과 콘텐츠 개발역량을 갖춘 청년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경남정보대가 동남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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