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는 △학생 등하교 문자 알림 △학생 위치추적 확인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등으로 이뤄진다.
서비스 지원 운영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며, 특수학교 희망학생, 특수학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등·하교 문자 전송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위치추적 단말기 서비스 이용료(추가 데이터 사용요금 제외),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등이 지원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및 중심고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부터 다대초, 부산수영중, 금곡고 등 61교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와 AI 융합교육 중심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정보 교과 수업 확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AI 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을 위한 조치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정보교육실 구축 3교, 교육활동 모델교 54교 등 총 57교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AI 융합교육 중심고’는 이미 운영 중인 동래고, 동아고, 삼정고 등 3교와 신규 지정교 금곡고 등 총 4교를 지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다양한 AI 교육 수업 모델 개발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AI 교육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중 다대초, 광명고, 대명여고 등 정보교육실 구축 3교에는 8천 250만 원을, 교육활동 모델교 54교에는 학교별 1천 250만 원을 지원한다. ‘AI 융합교육 중심고’ 중 금곡고에는 1억 원을, 운영 중인 3교에는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이 학교들은 △정보교육 공간 혁신 △정보 교과 시수 확대, 교과 연계 AI 활용 수업 등 SW·AI 교육과정 내실화 △동아리 활동, 캠프, 방과후 학교 등 SW·AI 교육 특색활동 운영 △SW·AI 교육 문화조성 등 과제를 수행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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