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은 9일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의료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심라이온스클럽 후원금 전달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은 정심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금옥)이 최근 후원금 200만 원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 발굴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2년부터 부산의료원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끊임없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휘택 의료원장은 “변함없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정심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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