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1인가구 발굴과 사회안정망 구축에 협력
‘더하여 함께 프로젝트’ 네트워크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을 포함해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제욱) 3개의 기관이 컴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컨소시엄 기관 중에 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진행돼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과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정규석),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이 네트워크 기관으로 협약을 맺었다.
‘더하여 함께 프로젝트’ 네트워크 기관으로 협약을 맺게 된 온종합병원은 네트워크기관과 협력해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발굴-지원 등의 대응체계 마련과 1인 가구의 고립생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협약을 주관한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옥 관장은 “2022년 8월부터 시작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위해 그동안 부산진구보건소, 온종합병원, 부산진지역자활센터에서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고립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립생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으로 협약해 뜻 깊게 생각한다. 지역사회 안에서 병원이 사회안전망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병원 내 1인 가구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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