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최근 부산항 및 연관산업 관련 연구 지원 사업인 ‘BPA Jump Up Campus’의 연구 결과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BPA Jump Up Campus’는 전국 대학원생의 부산항 및 해운·항만·물류 관련 연구 지원 사업으로 △과제별 연구비 지원 △실무자 및 전문가 연계 자문 등 연구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BPA는 사업에 착수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7개 대학의 28개 연구를 지원해 왔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한 결과물을 BPA 내 사업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회는 2022년도 사업에 참여한 6개 대학의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자인 대학원생의 추진 과정 및 결과 발표와 해운·항만·물류 분야 연구개발 전문가의 피드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BPA는 이번과 같은 평가회를 통해 ‘BPA Jump Up Campus’를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실무 전문가와 청년 연구자 간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업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계획을 더욱 보완 및 확대해 올해 상반기 2023년도 사업 추진을 통해 최대 10개 내외의 연구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 Jump Up Campus를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부산항과 관련 산업에 관한 청년층의 인식과 관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젊은 연구자의 시각으로 연구·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킴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산항과 대한민국 항만·물류 업계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BPA 직원 및 대형공사 건설현장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15일 BPA 본사 대강당에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건설안전기술’은 무선설비·통신을 이용해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해 각종 시설물과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BPA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안전기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하기 위해 동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계획서 관리와 솔루션 활용 등을 안내했다. 다양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현장적용 사례를 소개해 현장별 최적의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장에서 직접 표준 이동형 CCTV를 시연했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대형 건설공사의 스마트 건설안전장비 적용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스마트 건설안전기술을 적용해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경남 의령군의회, 계엄선포 시국에 외유성 여행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32 )
-
[김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9 18:49 )
-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위한 ‘비타민 플러스 자금지원 업무협약’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0 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