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이재연)는 W홀스랜드(대표 안지선)와 승마산업 지원 및 선진국형 승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물교감활동을 주관하는 기업인 교육협동조합 세움(대표 박호일) 및 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이 함께 참여했다.
W홀스랜드는 4만평 규모의 서울근교 최대 규모 승마장으로 국제승마연맹 시합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 실내승마장, 야외승마장을 제공하고 있다.
안지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분야로 급상하고 있는 승마 산업에 대한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의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마산업과 관련된 상업들을 제공 효과가 기대된다"라며,"또한 말을 위한 재활센터 운영으로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승마산업 발전도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학 이재연 학과장은 "성장하고 있는 반려산업 속도애 비해 아직 우리나라는 동물복지를 고려한 가이드라인 등이 부족하며 승마나 경주마 역시 전 생애 관련 복지 체계필요가 필요하다"면서, "이와 관련한 복지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W홀스랜드의 시설을 탐방 후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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