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세대교체 통해 새로운 도약 예고
자회사 중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 선임하며 세대교체를 통해 보다 젊고 활력 있는 조직으로 쇄신했다. BNK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기존 김병영 대표이사의 유임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했다.
세부적으로 부산은행장은 방성빈 전 지주 전무가 선임됐고, 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현 경남은행 부행장보,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김성주 현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현 메리츠자산운용 배상환 전무,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현 부산은행 강상길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한 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정해졌으며 모두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로써 BNK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빈대인 회장 취임에 이어 각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까지 모두 마무리돼 빈대인 회장과 자회사별 신임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고 영업 속도를 가속화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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