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반 유형별로 보면 배출허용기준 초과 10개소, 방지시설 훼손 방치 7개소,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로 위반사업장에 대해 시설 개선 등을 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도장, 주물공장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및 민원 발생 사업장 1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지도·점검과 대기측정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먼저 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 과다배출 여부를 사전 조사한 뒤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먼지, THC(총탄화수소),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도 검사 시료를 채취, 분석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 시 대기오염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은 오염도 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소규모 사업장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술과 개선사업비를 지원해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집중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생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오염도를 현장에서 검사할 수 있는 THC(총탄화수소) 측정 장비를 보강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기업들은 최적의 환경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7회 김해시 최고 수출농단 등 5개 부문 수상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년도 수출실적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김해시는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등 수출 분야 15개 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말레이시아와 미국 현지 단감과 딸기 판촉 행사를 여는 등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8,500만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수출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등 수출 분야 16개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며 수출실적 확대를 위해 농민과 농협, 가공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개 사회적경제기업,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청년셰프레스토랑, 치즈·피자 체험) △(주)비추다(역사교육서비스) △(주)삼초푸드(육류가공) △(주)델타무인항공(드론 활용 항공방제 서비스) △(유)허니피플(친환경양봉) △(주)레드콘텐츠(콘텐츠 기획 및 채널 운영) △(주)개락당(도자기 핸드 페인트) △(주)뮤지엄디자인(문화예술교육 교.구재 개발 판매) 8곳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사업비 지원으로 기업의 지속적·안정적인 수익 구조 마련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은 김해특산품인 장군차와 산딸기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토종균으로 발효치즈와 요구르트 시제품을 개발,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들과 지역 고령자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일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고 있다.
장애의 경계 없이 역사와 놀이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역사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추다는 이번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시각장애인도 체험할 수 있는 종이모형·만질 수 있는 유물 키트를 개발해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소비(경험)를 지향하는 MZ세대 또한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성장 지원 정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