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고등학생 2600명에게 온라인 강의 지원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의 원도심에 위치한 21개 고등학교 학생 2600명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수능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1년간 구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교육지원 사업이 사교육비 경감, 교육여건 개선 등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시 교육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안전우산 지원 사업’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BNK행복장학금 사업’ △금융지식 향상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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