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BNK벤처투자(대표이사 김상윤)가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BNK벤처투자는 24일 오후 BNK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 인큐베이터’에서 ㈜투어스태프(대표이사 김남진), ㈜지냄(대표이사 이준호)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투어스태프는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7기로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 중인 2인승 전기자동차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이며, ㈜지냄은 온오프라인 숙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BNK벤처투자의 경영컨설팅을 통해 성장 중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의 취임 후 첫 행보였던 ‘썸 인큐베이터’ 간담회 이후 스타트업 지원정책의 첫 성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BNK부산은행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도과 사업성, 시너지 등을 분석해 업체 선정과 협약 등을 추진했으며, BNK벤처투자는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자문, 경영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투어스태프와 ㈜지냄은 이날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호스피탈리티(숙박)의 결합하는 신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스타트업 기술력을 결합한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전 계열사가 힘을 모아 스타트업에 대한 사업 지원과 투자·금융지원 등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2019년 7월 지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기 위해 개소한 ‘썸 인큐베이터’ 8기를 4월 24일부터 모집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ONE아파트담보대출’ 출시 200일 고객 감사 이벤트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4일 모바일뱅킹 ‘ONE아파트담보대출’ 출시 200일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ONE아파트 담보대출’ 대출 가능금액 및 금리를 조회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참여 가능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22년 9월 시행된 ‘ONE아파트담보대출’은 영업점 방문이 없이 모바일에서 신청 가능한 비대면 담보대출로, 출시 반년 만에 278건, 약 400억원이 판매됐다.
‘ONE아파트담보대출’은 혼합금리(고정 3년·5년·7년)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월 6일부터 ‘2023 주택담보대출 특판’ 우대금리 0.5%를 추가 적용해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4월 19일 기준 혼합금리 최저 3.94%, 변동금리 최저 4.57%가 적용된다.
BNK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ONE아파트담보대출’ 출시 200일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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